미국 노스캐롤라이나입니다. 오늘 여기가 9/12 토요일이거든요.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먹으려고 하는데 택배가 왔다는 거에요. 아마존에서 뭘 주문한 게 없는데 하면서 나갔더니 아니 한국에서 배송대행 시킨 박스가. 저 이곳 시간으로 화요일 밤에 결제하고 수요일에 물건이 나간 것 같은데 3-4일 만에 도착한 거에요 저희 집에! 비앤샵 서비스 지금까지 여러번 사용해 왔지만 이번처럼 빛의 속도로 왔던 적은 없는 것 같은데 - 당장 필요한 물건이었는데 빨리 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. 감사합니다 정말! 일처리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. 심지어 이번에 배송지 주소도 막판에 3번이나 바꿔야 했는데 전부 옳게 반영해주시고 ㅠㅠ 비앤샵 언제까지나 이용할 거에요.. 감사합니다.